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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할 수 있는 평신도 양성을 위해 도움을 요청한 CRC 노회들

Image:
Rod Hugen, Classis Arizona: Hiring ministry interns has been fabulously successful.
Steven Herppich

2025 총회는 CRC 교회 내 잘 훈련된 임직자와 설교 허가자(License to Exhort)들이 더 많이 세워지기를 바라고 있다. 이를 위해 총회는 노회들이 교회헌법 제43조 b항을 활용해 향후 2년 동안 더 많은 설교 허가자를 준비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필요한 훈련 자료로 교회사역부 Thrive의 “Thriving Essentials”와 “Deacon and Elder Essentials”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총회는 이 권고안을 채택하며 “교회를 섬길 임직자 훈련의 긴급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결정은 Heartland 노회가 제기한 리더십 부족 문제 해결 요청에 따른 것이다.

Heartland 노회 소속의 Aaron Greydanus는 총회의 이번 권고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는 “이러한 조치가 교단 전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각 노회가 설교 허가를 받은 사람들의 명단을 확충하는 것이 매우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Arizona 노회 소속의 Rod Hugen 목사는 자신들의 노회가 인턴을 채용하여 제자훈련, 멘토링, 교회 내 다양한 사역을 배우게 한 사례를 소개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그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성공적이었다”며 다른 교회들도 이 같은 방식으로 인재를 양성할 것을 권장했다.

한편 Muskegon 노회 소속의 Drew Sweetman은 말씀을 선포할 사람이 현저히 부족한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우리가 모두 말씀 선포자를 세우는 일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Thrive 디렉터 Lesli van Milligen 목사는 회중 지원 사역을 통해 신앙교육, 학대 예방, 장애인 접근성, 인종 정의와 다양성, 목회자와 교회 간의 건강한 관계 증진을 위한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총회는 그녀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축복했다.

총회는 사역자들에게 지원이 필요할 때 Thrive에 연락해 이들의 다양한 자료와 지원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한편, Thrive는 2023 총회의 요청에 따라 교단의 침체 문제를 다루기 위해 시작된 Gather Initiative도 이끌고 있다. 총회는 각 노회들이 Gather Initiative의 결과를 숙고하고, 오는 가을 노회 모임에서 교회의 갱신과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도록 격려했다.


Synod 2025, the annual general assembly of the Christian Reformed Church in North America, is meeting June 13-19 on the campus of Redeemer University in Ancaster, Ont. Find daily coverage from The Banner at TheBanner.org/synod. Visit crcna.org/synod for the agenda, advisory reports, recordings of plenary sessions, and to subscribe to the daily Synod News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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