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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총회는 각 교회가 목회자 배우자의 영적 건강을 지원하도록 권면하며, 이를 위해 매년 최소 500달러를 이들의 영적 돌봄을 위한 자원 마련에 사용할 것을 권장하기로 결의했다.

“건강한 교회는 건강한 목회자와 건강한 사모에 달려있다”는 것이 그 근거이다.

일부 총대들은 사모 지원에 대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해당 요청을 심의한 분과위원회 위원장인 Central California 노회의 Paul VanderKlay는 “교회에 무엇인가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이것이었다”고 말했다. California South 노회의 Scott Elgersma는 “이보다 더 나은 방안을 제시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권고안을 좀 더 다듬었으면 하지만, 아마 그렇게 하지는 못할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Thornapple Valley 노회의 Ren Tubergen은 “제안된 기준이 모호하다”며 권고안에 반대했다. 그는 목회의 고충과 지원의 중요성은 인정하지만, 이번 권고안의 경계가 불명확하다고 지적했다. Columbia 노회의 Rob Toornstra는 총회가 “지교회 재정 집행에 직접 개입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이 문제를 노회 차원에서 기금을 조성하거나 지역 목회자들이 결정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며, “이번 방안은 다소 수직적 접근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총회는 또한 “재정적 여력이 부족한 교회들이 목회자 배우자 돌봄을 위한 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회가 기금을 조성할 것”을 권장했다. 지역 목회자와 교회 시찰단은 목회자 및 교회 방문 시 “사모의 건강 상태를 묻고 살필 것”을 지시받았다.

마지막으로 2025 총회는 목회자 사모의 영적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자료가 많지 않음을 지적하며, 사무총장실에 이와 관련된 더 많은 자료를 수집·정리할 것을 지시했다.


Synod 2025, the annual general assembly of the Christian Reformed Church in North America, is meeting June 13-19 on the campus of Redeemer University in Ancaster, Ont. Find daily coverage from The Banner at TheBanner.org/synod. Visit crcna.org/synod for the agenda, advisory reports, recordings of plenary sessions, and to subscribe to the daily Synod News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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